사랑해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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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A FURNITURE

무공해 자작나무로 전 객실 핸드메이드한 심플하고 모던한 가구들...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입니다.

그 껍질은 거의 기름기이기 때문에 젖지 않고 오랫동안 썩지 않으므로
신라시대의 고분 속에서 자작나무 껍질에 글자를 새겨 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쓰고,
결혼식을 화촉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옛날에 촛불이 없을 때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촛불을 대용했기 때문입니다.

자작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서 조각재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가 이 자작나무로 만들어져서
그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벌레가 먹거나 뒤틀리지 않고 현존하고 있습니다.